안녕하세요.

추운 겨울철날씨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결례를 무릎 쓰고 도움의 손길을 청한 저희들은 한국척수장애인 대구광역시협회라고 합니다.

달서구청 바로 뒷편 월성동에 위치한 건도파라다이스 빌딩4층 402호(사무실), 403(작업장) 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중증 장애인 사원 윤성규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회장님을 비롯 저희 척수장애인들은 장애의 특성상 하반신 마비는 물론이며, 정도에 따라 사지마비 증상을 보이는 장애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장애의 특성상 휠체어 없이는 이동이 불가하기에 수동 휠체어 및 전동 휠체어에 의지하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휠체어에는 가방이 필수 물품이라 모든 필요도구(지갑,돈,화장품,구급약 등) 모든 것을 늘 지니고 다녀야 하기에 가방이 반드시 필요하며 또 잘 마모 됨으로 자주 가방을 바꿔야 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장애의 특성상 직업적 여건이 어려움으로 그로 인해 뚜렷한 직업 생활이 불가피 합니다. 

그리하여 거의 모든 척수장애인들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 회장님을 포함 전 임직원들은 회원분들에게 보다 많은 나눔과 지원으로 어려운 생활고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노력 중입니다.외람 되지만, 이월된 상품이나 남는 재고 등 상품에 작은 흠으로 인해 정상 판매가 불가한 기타 여러 제품들을 저희 협회인 한국척수장애인 대구광역시협회에 기부 및 후원 하여 주신다면, 귀하의 사이트 및 영산가방의 브랜드 이미지 홍보 및 기부하여 주신 이상으로 기부금 영수증 또한 발행해 드릴 것을 약속해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맞딱뜨린 현실의 어려움을 진정성 있게 봐주시고 작은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